[SEN마감시황]코스피 3,010선 방어…'개인은 카카오 팔고, 外人은 카카오 사고'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반등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약보합에 장을 마감했다.
20일 전장 대비 0.47% 오른 3,043.13p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개인와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오후들어 순매도 전환하며 기관과 함께 팔자로 입장을 바꿔 하락세를 키웠다.
개인은 2,84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734억원, 2,08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20일) 코스피 시장에서 336개 종목이 상승했고, 521개 종목이 내렸다.
업종별로 음식료업(0.33%), 증권(0.30%), 보험(0.30%), 종이목재(0.13%), 통신업(0.11%), 금융업(0.04%) 등은 상승했고, 철강금속(-3.25%), 기계(-2.30%), 비금속광물(-2.20%), 은행(-1.73%), 건설업(-1.16%), 운수창고(-1.09%), 전기가스업(-0.94%), 운수장비(-0.74%), 제조업(-0.65%), 전기전자(-0.58%)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20%),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0.81%), 카카오(0.39%), 셀트리온(0.46%)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0.42%), 기아(-0.59%) 등은 하락했다. 이밖에 NAVER, 삼성SDI, 현대차 등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같은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0.37% 내린 1,001.62p에 장을 마감하며, 1,000선에 턱걸이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1,058)과 기관(-128)은 순매도했고, 개인(1,318)은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11%), CJ ENM(3.08%)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51%), 엘앤에프(-3.34%), 펄어비스(-2.04%), 카카오게임즈(-1.66%), 에이치엘비(-5.70%), 셀트리온제약(-0.49%), 위메이드(-6.06%), SK머티리얼즈(-0.75%) 등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기였다. 외국인은 삼성전기를 36만8,600주, 약 587억원 순매도했고, 이어 POSCO 444억9,500만원, 카카오뱅크 324억7,600만원, SK아이테크놀로지 316억9,400만원 등 순으로 매도했다. 반대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로 64만6,000주 813억5,600만원을 매수했고, 이어 SK하이닉스, 기아, 현대차, 삼성SDI 등 순으로 매도했다.
반면, 오늘 개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카카오로 97만4,400백주, 1조2,224억5,400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또,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기와 POSCO로 외국인 거래와 반대행보를 보였다.
한편, 금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내린 1,174.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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