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초정밀 500 유로화 위조지폐 적발
증권·금융
입력 2021-10-28 17:32:40
수정 2021-10-28 17:32:40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하나은행은 초정밀 기술이 적용된 500 유로화 위폐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위폐는 화폐제작용 고성능 기기로 인쇄돼 30배율의 확대경으로도 대조하기 어렵고, 자외선·적외선 등 특수잉크를 사용한 유럽중앙은행 발행권의 위변조 방지요소를 그대로 모방해 위폐 판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나은행은 ‘위변조대응센터’라는 전담조직과 전문 인력을 보유해 국내에 유입된 초정밀 유로화 위폐 적발이 가능했다.
이호중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향후 국내 은행권의 입체적 대응이 가능토록 적극 지원하고,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손님이 언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씨이랩,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기업 선정
- 한켐, 신규 생산시설 증설 순항…CAPA 확대·양산 소재 다변화
-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와 합병 통과
- KB증권, 채권 온라인 거래 이벤트 실시
- 카카오뱅크, 시각장애인 위한 음성 OTP 도입
- IBK기업은행·수원특례시,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
- 토스뱅크, UNGC 가입…"지속가능한 혁신 앞세워 ESG 경영 강화"
- 케이뱅크, 韓∙日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술검증 성공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이차전지 실리콘 나노섬유 복합체 핵심특허 확보
- 삼성생명, 우수한 펀더멘털+지배구조 변화 기대…목표가↑-신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상북도인재개발원, 도청 신도시에서 새 출발
- 2소민지 모멘텀파운데이션 대표, 익산시에 김치 2000박스 기부
- 3'가을에는 해남으로'…기차 타고 즐기는 LPGA 직관 여행
- 4어닝자산운용, 하이일드펀드 출시...운용다각화로 투자자 선택 폭 확대
- 5광주⋅나주에서 펼쳐지는 ‘프랑스의 가을’
- 6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층간소음 개선과 고급 마감재로 품질 높여
- 7목포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 진행
- 8경제계 "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가부양 역행 부작용"
- 9GC녹십자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 전문가 과정’ 현장 학습
- 10이커머스 실전 플랫폼 ‘2025 코리아이커머스페어’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