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트레이딩 ‘홍언니고기’, 발달장애인 문화체육 한마당대회 후원
문화·생활
입력 2021-11-01 14:25:47
수정 2021-11-01 14:25:4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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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트레이딩이 서울 서초구 샤론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문화체육 한마당대회’ 및 시상식에서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를 위한 후원 소고기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호주산 축산물 직수입 전문기업인 미아트레이딩은 올해 8월 자사 브랜드 ‘홍언니고기’의 소고기 100인분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에 이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가정 복지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후원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물품은 홍언니고기 대표 상품으로,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콜스(coles)사의 소고기 제품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갑용 협회장, 김경일 지부장, 미아트레이딩 홍미애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마음까지 추워지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고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회가 마련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4회를 맞이한 발달장애인 문화체육 한마당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렸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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