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스, 학교 안전교육 플랫폼 ‘아이세이프’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1-11-02 16:06:47
수정 2021-11-02 16:06:4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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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벤티스는 실감형 안전교육 플랫폼 ‘아이세이프(i-Safe)’ 개발을 완료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서울 및 경북 지역 초·중학교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5G 기반 AR, 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벤티스가 개발한 아이세이프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과학실 안전 및 긴급 응급처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등의 학교 내 안전수칙을 기반으로 한 VR 콘텐츠와 연계형 자기주도 학습인 AR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날부터 약 3주간 서울과 대구 및 영천 초·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벤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 IT 솔루션 개발과 운영을 기반으로 설립돼 전세계 20개국, 2,000여개 이상 딜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Global ICT 벤처 기업으로 이와 같은 실적과 역량을 바탕으로 IoT 기반 융합 서비스 및 차세대 VR/AR 실감형 콘텐츠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미디어와 업무 협력을 맺는 등 글로벌 디지털 교육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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