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미국, 2022년 12월 첫 금리 인상”
증권·금융
입력 2021-11-04 19:53:01
수정 2021-11-04 19:53:0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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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22년 12월에 첫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연준은 내년 6월까지 예정된 테이퍼링을 마친 뒤 완전고용 등 경제에 대한 충분한 진전을 확인할 수 있는 2022년 12월에 첫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물가 안정을 전제로 연준이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작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개최된 FOMC 회의를 통해 이달부터 테이퍼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연준은 경제 전망에 따라 유동적 매입을 시사했다"며 "이달에 시작하는 테이퍼링에 따른 충격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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