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개월만 최저
경제·산업
입력 2021-11-05 20:17:15
수정 2021-11-05 20:17:15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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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8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마포와 서대문, 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매매수급 지수가 기준선인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낮은 100.7을 기록하며 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서북권의 매매수급 지수는 99.8로 지난 4월 이후 처음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최근 들어 집값 상승세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정부의 대출규체까지 겹치며 주택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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