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이달중 분양…지하철 연장 ‘훈풍’ 기대감

경제·산업 입력 2021-11-09 11:47:38 수정 2021-11-09 11:47:3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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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DL이앤씨는 이달 중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35~43㎡ 420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지하철 연장 사업이 예정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시의 경우 서울 방화역에서 출발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 검단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 개통 시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1km 내에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위치해 있어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선 개통 시 킨텍스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 연장 사업은 신규 노선 개통과 달리 기존의 서울 지하철이 경기, 인천 등 수도권까지 확장되는 만큼 별도의 환승을 거치지 않고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지하철 연장 노선이 예정된 지역의 경우, 지역 분위기가 살아나며 분양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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