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광풍…ETF 수익률 한달새 '두자릿수'
증권·금융
입력 2021-11-16 19:44:40
수정 2021-11-16 19:44:4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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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지난달 13일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메타버스와 연계된 4종의 ETF 상품을 나란히 출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TIGER Fn메타버스 ETF도 28.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회사 측은 이날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KB자산운용이 출시한 iSelect 메타버스와 NH-아문디 자산운용의 Fn K-메타버스MZ도 각각 21.81%, 17.48%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실 세계와 같은 3차원의 디지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가 확장되면 기계, 소프트웨어, 콘텐츠, 플랫폼 등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대부분의 메타버스 ETF는 빠르게 수혜를 볼 수 있는 엔터, 게임, 플랫폼 등이 비중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제TV 배요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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