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U+알뜰폰 전용 삼성 제휴카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1-11-17 14:13:03
수정 2021-11-17 14:13:0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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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U+알뜰폰 전용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는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6,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다.
고객이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발급한 후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등록하면, 카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3,000원 제휴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손해보험 등 보험료, 코웨이·SK매직 등 렌탈료 등의 생활요금을 월 1만원 이상 자동 납부하면 건당 1,000원씩 최대 3,0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로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간 월 최대 1만9,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직전 6개월간 삼성카드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12월까지 삼성 제휴카드를 발급받고 다음달 15일까지 1회 이상 결제하면 2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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