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센텍, 제이앤에이치티 측 감정결과 ‘반박’ 나서
증권·금융
입력 2021-11-26 14:00:24
수정 2021-11-26 14:00:24
배요한 기자
0개
실제 채취한 법인인감 인영이 아닌, 출력물의 인감과 비교는 부적절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상장 방위산업 전문기업 휴센텍이 제이앤에이치티 측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최근 제이앤에이치티는 대한문서감정원의 감정서를 근거로 “수령전표 수령인란에 날인된 인영과 휴센텍 인감증명서 인감란에 날인된 인영은 동일한 인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휴센텍 관계자는 26일 “파산재판부로부터 제이앤에이치티가 제출한 감정서를 입수해 중앙인영필적감정원에 재검토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그 결과 “대조 대상으로 실제로 채취한 법인인감도장의 인영이 아닌, 출력물인 법인인감증명서 인감란 인영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검토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인영필적감정원은 “대조대상으로 사용된 인감증명서의 인영은 스캔 및 출력 과정에서 실제 인감대장의 인영과 변화점이 크게 관찰되므로 동일 여부를 비교하는 대조대상으로 적절치 않다”며 “대조대상으로 사용된 인감증명서의 우측에 날인된 인영은 휴센텍이 사용 중인 법인인감 인영과 일치하지 않는 별도의 다른 인영으로, 동일 여부의 확인을 위한 비교대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휴센텍 관계자는 중앙인영필적감정원의 재검토 의견을 근거로 제시하며 ”제이앤에이치티 측에서 제출한 감정서는 대조대상의 선정 자체가 잘못됐다”고 언급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협,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앞장
- KB국민카드, 착한소비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 성료
- 애큐온저축銀, 부패 방지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취득
- 티머니, 서울시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작…36개 노선·590여대 도입
- 카카오페이손보, 출범 3년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명 돌파
- 한화 라이프플러스, LPGA투어 ‘인터네셔널 크라운’ 성료
- 교보교육재단, '2025 나눔숲캠프' 개최
- 카카오페이證,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 참여
- 한투운용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
- 신한라이프, '2025 신한라이프 프레스티지 콘서트'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원주만두축제 성황리 폐막”
- 2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글로벌 CDMO 시장 공략
- 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지역사회 온정나눔 일환으로 김장봉사 추진
- 4"남원에서 세계로" 디지털리더스클럽, 해외탐방 출발
- 5대웅제약, 글로벌 첫 ‘폐섬유증 신약’ 임상 2상 순항 중
- 6순창군, 지역경제 살리는 '20% 특별할인 이벤트' 돌입
- 7서울디자인어워드, 미국·나이지리아 '자자 에너지 허브' 대상 수상
- 8벤처기업협회, 실패전시회 'Fail Fair 전북' 개최
- 9임실군, 생활 속 디지털 복지 실현 '스마트빌리지' 구축 완료
- 10수면무호흡증, 뇌 노폐물 배출 저하시켜…치매 유발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