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 광주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1-12-02 09:52:28
수정 2021-12-02 09:52:28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공동주택 △전용면적 34㎡ 22가구 △59㎡ 124가구 등 총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사업지는 반경 1km이내 문화초, 두암초, 풍향초, 동신고, 동신여고, 광주교대 등의 교육환경과 2023년 개통예정인 광주 지하철 2호선 등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바 있으며 올 들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제주도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정비사업를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리온, 초대형 물류 통합센터 ‘진천공장’ 설립에 2280억원 투자
- [위클리비즈] 드디어 애플페이로 대중교통 탄다
- 美 재생에너지 세액공제 축소…한화솔루션 ‘비상’
- 배민 “1만원 이하 수수료 면제”…생색내기 비판
- “3만원대 요금제 88만원 준다”…보조금 경쟁 격화
- 보스턴다이내믹스 풋옵션 시한 임박…현대차 ‘기로’
- 제로스토어, 건강과 저당 큐레이션으로 120호점 눈앞
- 홈플러스 새 주인 찾는다…법원, '회생계획 인가 전 M&A' 허가
- 대원,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동행…파트너십 체결
- ‘주사 없이 mRNA 백신 접종’ 쿼드메디슨 기술, 글로벌 백신포럼서 조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