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오미크론에 변동성 커진 코스피…2,960선 마감

[앵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를 비롯해 세계 전 대륙에 퍼졌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긴축 행보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심화됐는데요, 연일 낙폭을 키우던 국내 증시는 다행히 주 후반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960선을 회복했습니다. 한 주간의 증시 흐름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1주일 만에 전 세계 29개 국가로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한 뒤 돌아온 미국인이 오미크론 확진이 밝혀지며 당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제롬 파월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틀 연속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긴축 수위를 높인 부분도 글로벌 증시에 하방 압력을 높였습니다.
코스피 역시 주 초반 2,820선까지 밀렸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에 성공하며 한 주간 1.09%(2,968.33p) 상승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0.74% 하락하며 998.47p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 주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개인(-22,301)이 대량 매도했지만 기관(541)과 외국인(19,055)이 매수했고, 코스닥 역시 개인(-6,250)이 매도한 가운데 기관(2,400)과 외국인(4,171)이 매수했습니다.
오랜기간 횡보하던 대형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주 초반 급락세를 다시 되돌리며 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와 오미크론 등에 급등세를 보이던 진단키트 관련주는 차익실현 매물에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증권업계는 극단적 상황을 가정하지 않는다면 오미크론으로 인한 ‘패닉’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는 가운데, 지수 하단(2,800p)을 이탈한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는 것는 조언합니다. 서울경제TV 서정덕입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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