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19개월 만에 OIS사업 흑자 전환”
증권·금융
입력 2021-12-06 16:08:01
수정 2021-12-06 16:08:01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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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해성옵틱스는 6일 19개월 만에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손떨림보정 액츄에이터) 사업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철 신임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주력사업인 OIS사업에서 11월부터 흑자 전환하는 목표를 세우고 11월 해당 사업에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회사는 7월부터 합류한 조철 대표의 기존 사업을 중단하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적자사업을 중단하고 OIS사업 중심으로 구조를 변경하고, 원가를 개선하는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19개월 만에 흑자전환을 성공하였다”며 “금번 턴어라운드 경영을 기점으로 그동안 침체된 조직이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2022년 동종업계 No.1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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