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수정・안녕항, 제덕항 등 2개소 선정
창원시, 국비 125억원 확보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응모하여 수정・안녕항, 제덕항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79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는 2019년 사업에 명동항과 주도항 선정, 2020년 사업에 시락항, 진동항, 삼포항, 안성항이 선정, 2021년 사업에는 삼귀포구와 실리도항이 선정되어 총 8개 지구 8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수정・안녕항은 “새로운 희망, 다시 빛나는 수정・안녕”을 테마로 부잔교 설치, 홍합공동작업장, 어항시설 확충, 홍합작업장 정비, 어민회관 리모델링, 홍합판매센터, 작업장 진입로 정비, 홍합패각현대화시설 등을, 제덕항은 “자녀에게 물려줄 내일을 그리는 바다”를 테마로 부잔교, 공동작업장, 어구보관창고, 마을경관 정비, 어민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캠핑장, 수상포차, 해상콘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는 당부와 함께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 가능한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어촌뉴딜공모사업
한편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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