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마감시황]12월 ‘네 마녀의 날’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스피는 7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쳤다.
이날(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7p(0.93%) 오른 3,029.57p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355억원, 개인이 -5,088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6,17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665개 종목이 상승했고 187개 종목이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1.35%), 비금속광물(1.31%), 철강금속(1.08%), 전기전자(1.16%), 유통업(1.31%), 통신업(1.05%), 금융업(0.31%)이 상승했고 변동성지수(-5.88%), 건설업(-0.25%) 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03%)를 비롯해 SK하이닉스(2.92%), NAVER(1.14%), 삼성바이오로직스(0.22%), 카카오(1.24%), 기아(1.08%) 가 상승했고, LG화학(-0.53%), 삼성SDI(-0.28%), 현대차(-0.24%)가 하락했다.
같은 날(9일) 코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83p(1.67%) 오른 1,022.87p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393억원)과 기관(2,432억원)이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2,706억원)이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셀트리온헬스케어(3.58%), 에코프로비엠(1.86%), 펄어비스(7.01%),엘앤에프(0.75%), 카카오게임즈(0.11%), 위메이드(4.53%), 셀트리온제약(1.46%), 에이치엘비(3.02%), 알테오젠(1.52%) 가 상승했고, SK머티리얼즈(0.00%)는 보합 마감했다.
이날(9일) 외국인은 삼성전자 1,703억원, SK하이닉스 1,015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삼성전자(1.08%)와 SK하이닉스(2.92%)는 동반 상승 마감했다.
한편, 금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내린 1,17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hoimj@sedail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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