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여성경력지킴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 여성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고용유지지원을 위한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 코칭’,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등의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으로 운영하며, 직장문화개선지원을 위해 ‘전문가 기업컨설팅’ 및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상담·컨설팅 분야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은 재직·구직여성들에게 경력개발 및 라이프 코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코칭전문가로부터 1:1 개별코칭을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은 구직 · 재직여성이 동일 직종 재직 선배에게 업무적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3회의 1:1 멘토링 및 코칭을 지원한다.
‘취업자간담회’는 조리, 사무, 사회복지 등 동일직종 재직여성들이 직장 생활 애로사항 공유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서로에게 묻고 대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킹 시간과 ‘나만의 플라워박스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의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시간을 제공한다.
직장문화개선지원을 위한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은 기업니즈 맞춤 전문가를 파견하여 애로사항 해소 및 경영활성화를 통해 재직여성이 좋은 직장 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도에 처음으로 기획하여 시도하여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취·창업 및 직장 동아리’, ‘꿈드림 상담·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여성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2월 중순에 실시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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