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茶엑스포 성공위해 머리 맞대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대상 추진상황 설명회 및 의견수렴 시간 가져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조직위사무처 대강당에서 하동차생산자협의회를 비롯한 차생산자, 숙박·식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추진상황 설명회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설명회는 신창열 사무처장이 그간 엑스포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제2행사장의 공연과 체험 등 이벤트 및 전시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수렴, 숙박 및 외식업소의 참여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차농가 및 주민대표, 각 단체 대표들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이벤트와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에 제안한 소중한 의견은 적극 반영 검토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가, 주민, 각 단체 대표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적의 엑스포 세부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과 함께 하는 엑스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4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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