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협력사 직원 위한 '스마트쉼터'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21-12-13 09:53:23
수정 2021-12-13 09:53:23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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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오비맥주가 지난 9일 자사의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물류부문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휴식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문화와 ‘RE100(재생에너지 100%)’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는 청주와 이천, 광주에 위치한 3개 공장 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자사의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 공간도 전력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없는 재생에너지로 운영해 탄소배출을 감소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스마트 쉼터’는 친환경 경영은 물론 협력업체를 위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ESG 경영 모델”이라며 “2022년에는 이천과 광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으로 ‘스마트 쉼터’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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