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석유컨퍼런스' 개최…“내년초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1-12-21 11:00:00
수정 2021-12-21 11:00: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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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시대의 석유산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2021 석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민·관이 함께 석유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연례행사로, 이번에는 지난 10월에 확정된 ‘2030 NDC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른 석유업계의 탄소중립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석유산업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내년도 국제유가 전망,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석유산업 연구개발 과제, 탄소중립형 석유대체연료 개발동향 및 향후전망 등에 대한 6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로 구성됐다.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 실장은 축사를 통해 “석유업계에 있어 탄소중립은 어렵지만 도전적인 과제”라며 “석유업계 탄소중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석유산업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 중으로, 내년 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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