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라펜트힐' 견본주택 22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1-12-21 14:17:47 수정 2021-12-21 14:17:47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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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펜트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라펜트힐(LAPENTHILL)’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다.


라펜트힐은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표방해 입주민 생활의 독립성과 편의성에 공을 들였다.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세대마다 엘리베이터 홀도 설치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3.1대의 공간을 제공하며, 총 주차 대수의 절반 이상을 너비 2.6m의 확장형 주차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단지 지하 1~3층에 설치되는 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릴렉스 피트니스 공간이 조성되며, 필라테스 룸과 요가&명상 룸으로 구분했다. 또, 독립적인 공간에서 소모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세대 내부는 방 4개에 욕실 3개가 기본 구성이며, 전용면적 241㎡에는 알파룸이, 전용면적 244㎡에는 가족실이 추가로 제공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테라스가 전 세대에 제공된다. 소정원 가꾸기, 바비큐 파티, 홈 카페 등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크기로 설계된다. 


현대건설의 자체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도 적용해 스마트 홈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쿡탑, 냉∙난방, 환기장비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22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해당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자 및 동반 2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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