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제주공항 이착륙 차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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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26 20:22:42
수정 2021-12-26 20:22:42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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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일부 대설경보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에 내린 눈으로 제주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되는 등 항공기 이착륙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활주로의 제설작업과 미끄럼 측정 등을 위해 오전 9시20분부터 10시10분까지 활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현재는 항공기 이착륙이 다시 재개됐지만 눈이 계속 쌓이고 있어 정상화가 순조롭지 못할 것이란 것이 공항공사 측의 입장이다.
제주공항은 현재 대설경보와 저시정 특보,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현시간까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10편이 결항됐고, 수십편이 지연 운항된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제주시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를 발효하고 도로주행 시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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