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항노화힐링랜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87%가 ‘만족’
비대면 안심 산림휴양관광지로 발돋움하여 지역관광 큰 활력
[거창=이은상기자] 거창군이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133명을 대상으로 2021년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여행경로 ▲관광목적 ▲주차장 ▲체험품질 ▲지각가치 ▲고객만족 ▲재방문 ▲개선사항 총 8개 항목으로, 여행정보 경로에 대해서는 인터넷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주변소개, TV나 라디오, 홍보물, 관광회사 순으로 나타났다.
항노화힐링랜드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생활 재충전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친목 도모 25.1%, 스트레스 해소 16.2%, 색다른 관광지 체험이 15.7%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 중 84.7%가 전반적으로 흥미롭고 만족한다고 했으며, 85.4%가 관광지의 선택에 대해 만족하고 89.2%가 안내원의 친절에 대해 만족하며 88.5%가 서비스 품질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지역 관광의 특성을 78.8%가 반영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88.8%가 자연경관이 쾌적하다고 응답해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자연경관은 아주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6.8%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고 매력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경관에 대해 88.6%가 아름답다고 했다. 휴식 공간 이용에 대해 76.7%가 이용이 편리하고, 82.3%가 시설이 청결하다고 했으며, 83.2%가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81.5%가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다고 했다.
주차장 문제에 대해 현재의 주차장 그대로 이용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내에 새로운 주차장이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49.9%가 현재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으며, 37.8%는 새로운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항노화힐링랜드 방문객의 주차장 이용이 원활하게 운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가 진정된 후 관광객이 몰리면 불편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해 78.8%가 매력적인 체험이라고 했으며, 80.4%가 욕구를 충족시키는 체험, 83.6%가 즐거움을 주는 체험이라고 했다. 또, 82%가 신뢰를 주는 체험, 85.2%가 행복감을 주는 체험이라고 했다.
관광지의 선택에 대해서도 84.8%가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한 관광지의 선택이 현명하다고 했으며, 84.8%가 관광지의 시간 투여 가치가 있다고 했다. 또, 84.3%가 지출경비 가치가 있다고 했으며, 86.3%가 생활의 재충전 가치를 느끼게 했다고 했다.
또, 86.3%가 다른 지역의 관광지에도 가보고 싶다고 했으며, 88.2%가 다른 계절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하고 87.1%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재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특성은 남성이 46.2%, 여성은 53.8%가 응답하였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2.5%), 50대(31.1%)순이고, 관광형태별로는 가족(59.8%), 친구(17.3%), 모임(12.4%) 순이다.
직업별로는 회사원(29%), 자영업자(26.7%), 기타/주부(24.3%) 순이었으며, 거주 지역은 경남(33.5%), 대구(21.3%), 부산(14.8%), 경북(8.8%)순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이번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무려 87%를 넘어섰다”며,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친절과 서비스 품질에 만족하며, 거창의 이미지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고 주차장 개선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람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만족도에 대한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알앤에스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95%이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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