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새내기 소방공무원 40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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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28 00:10:14
수정 2021-12-28 00:10:14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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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센터에 배치하여 소방대원 임무 수행
[창원=이은상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해 임용식을 개최했다.
2021년 창원시 신규 소방공무원 합격자는 111명으로 이번에는 지난 9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신규 임용자로 우선 40명을 발령했다.
임용식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 신임 교육과정을 이수 받았으며, 각 관서에서 4주간 실습 후 일선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임용된 박승혁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창원시에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며 “처음에 임용되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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