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평균 13.01대 청약 마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오롱글로벌 시공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1순위 청약 결과 3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566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3.0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5가구에 1,476건이 몰려 14.06대 1을 기록한 84㎡C 타입이 차지했다. 이밖에 84㎡A 12.98대 1, 84㎡B 11.97대 1을 기록해 전 타입이 두 자리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내년 1월 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같은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중도금 납부비율이 50%로 정해져 일반적으로 60%인 타단지에 비해 낮아 입주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또한 내년부터 적용 예정인 강화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피한 ‘막차’ 아파트다.
한편, 이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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