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순위 평균 43.5대 1 마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1군 메이저 건설사 시공 단지인데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를 피할 수 있어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순위 청약 결과 13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784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3.5대 1을 기록했다. 59㎡P1타입이 14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밖에도 59㎡A·B·C 각각 타입별 45.0대 1, 33.1대 1, 36.8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59㎡ 타입 기준으로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 당첨자 계약은 내년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3년간의 거주 의무 기간이 있으며,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8년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2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도 약 3000건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고, 이는 1순위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1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 걸맞게 e편한세상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특화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에 나서고, 향후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전 타입 소형으로 구성해 분양가는 물론 취득세, 관리비 등 부담도 덜하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설계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도 적용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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