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년도 시민 건강예산 9752억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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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29 22:22:18
수정 2021-12-29 22:22:1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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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본예산(8,497억원) 대비 1,255억원(14.8%) 증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는 2022년도 시민 건강을 책임질 예산(시민건강국 예산)이 최종 9,75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시 전체 예산의 9.2%, 2021년 8497억원보다 1255억원(14.8%) 증액된 규모이다.
2022년도 예산은 ▲위드코로나 대비 공공보건의료 강화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룬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 ▲시민 건강증진 ▲코로나19 이후 외식·생활서비스산업 활력회복 기반조성이라는 방향을 토대로 편성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며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촘촘하고 탄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적재적소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건강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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