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현대일렉트릭, 통상임금 충당금 반영, 2022년부터 본격적 성장…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1-12-30 09:01:27
수정 2021-12-30 09:01:27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대신증권은 30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지연되는 매출 확대, 에너지신사업 관련 멀티플 상향 여지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동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446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일시적 적자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2022년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1,134억원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동 시장이 회복되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로 3분 수주가 57백만불에 달하고, 조선산업 수주 회복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은 2022년 ESS, 스마트에너지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신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주가 하락으로 통상임금 이슈를 일부 반영하고 2022년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choimj@sedia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카드 내부통제 허점…금융위 "전 카드업권 점검"
- 하나금융, 전략 축 바꿨다…'대출'에서 '투자 금융'으로
- 내년부터 상폐 요건 강화…퇴출 기업 늘어날까
-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 코빗, 루트스탁(RIF)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 KB라이프-서울대, 'KB골든라이프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과정' 신설
- NHN KCP,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 애큐온저축銀, 임직원 참여형 '2025 사내 강사 교육' 성료
- 빗썸,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 공식 홈페이지 개설
- 카카오페이,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 출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2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3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4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5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6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7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 8'영원한 춘향' 안숙선, 삶과 소리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
- 9순창군, 백제약국 이재현 씨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순창군, 복지정책 성과로 우수 지자체 잇따라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