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1종 선정
엑스포조직위,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 통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효과 극대화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역 우수 제품 11종을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해조은들 하동꽃쌀(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 △상선암 녹차(우전), 발효차, 매화꽃차(상선암·보성스님) △삼태다원 녹차(우전·세작), 홍차(삼태다원·김선호) △황치익 생들기름, 들깨국수, 검정찰 보리쌀(지리산돌깨농부·황치익) △악양대봉감(영농조합법인 농담·김기명)이다.
‘해조은들 하동꽃쌀’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밥맛 좋기로 유명하며, ‘상선암 우전’은 보성 스님이 직접 덖은 수제차로 제초제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삼태다원 녹차’는 차나무 자체를 퇴비로 사용하며 김신호 대표만의 섬세한 가공법으로 촉촉한 단맛을 낸다.
‘황치익 생들기름’은 식물성 오메가3가 62%나 함유돼 있으며 단순히 한 번만 압착해 짜고, 방부제 등 일체의 첨가물 없이 제작된다.
‘악양 대봉감’은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타 지역에 비해 당도 및 식감이 좋아 단연 으뜸이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엑스포 공식인정 상품 선정은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로 홍보하는 효과를 창출해내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하동의 세계화에 엑스포가 나서서 하동 농특산물의 가치를 많은 사람과 공유토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 사업자는 휘장사용료를 내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 EI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부스 우선사용권 등의 권리를 받는다.
도내 우수 제품을 선발해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엑스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인정상품 선정 공모는 2022년 2월 28일까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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