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오산세교지구 '호반써밋 그랜빌 2차' 분양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1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호반써밋 그랜빌 2차’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산세교지구에 들어서는 네 번째 호반 브랜드 아파트인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84㎡와 111㎡ 총 89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쾌적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이 들어서며,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스크린 골프,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씨어터룸 등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서울 사당역과 강남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봉담동탄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해주는 필봉터널이 개통 예정에 있어 동탄2신도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산 도심권과 이어지는 금오터널도 예정돼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도시철도’사업 기본 계획을 승인받아 오산~동탄간 트램이 건설될 예정이며,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향후 교통망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반써밋 그랜빌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