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금산 인삼 농가 돕기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2-01-07 10:19:46
수정 2022-01-07 10:19:4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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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카카오메이커스가 다시 한번 금산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금산인삼협동조합과 손잡고 오는 11일까지 ‘금산홍삼액’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충남 금산의 6년 근 홍삼을 추출한 것으로, 72시간 동안 저온 추출을 통해 홍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특유의 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번 홍삼액 판매에 나선 것은 공급과잉과 소비 침체 등으로 인해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함이다. 이에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위해 수수료 인하 혜택, 금산인삼협동조합은 배송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지난 해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상생 행사들이 모두 완판됐다”며 “2022년에도 상생 판매들을 지속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고객들에게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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