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용산구청과 위탁교육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와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은 구청 소속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비 경감을 비롯한 각종 교육지원혜택 제공을 목적으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산구청 소속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함께 매 학기 등록금 감면혜택이 제공되며, 용산구 구민에게도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감면혜택이 제공된다.
단 입학 지원 시 구청 임직원은 공적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고, 구민들은 주민등록 등초본 등 해당지역 거주사실에 대한 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숭실사이버대는 현재 숭실캠퍼스가 있는 서울 동작구를 비롯해 관악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등 다양한 지자체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 중으로, 해당 지역 공무원들은 물론 구민, 시민 등에게도 풍부한 교육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업무협약 및 위탁교육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연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상생 발전을 도모해나가고 있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평생학습 기반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중앙정부부처 및 여러 지자체들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숭실사이버대와 함께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용산구청 임직원 및 구민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월 11일까지 4개 학부 총 23개 학과에 대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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