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 다모였네”…합정역 초역세권 ‘라비움 한강’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12-11 11:00:13 수정 2025-12-11 11:00:1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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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움 한강 이미지. [사진=HL D&I한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슬리퍼 스퀘어(Slipper Square)’, ‘리퀴드폴리탄(Liquidpolitan)’ 등이 떠오르고 있다. 이는 집 근처에서 생활과 여가, 쇼핑을 해결하고(슬리퍼 스퀘어), 유연한 이동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리퀴드폴리탄) 소비가 현대인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주거 공간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순히 ‘사는(Buy)’ 곳에서 ‘사는(Live)’ 곳으로, 소유보다는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입지와 편의성을 두루 갖춘 오피스텔이 새로운 ‘가치 주거’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합정7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라비움 한강’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주택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슬리퍼 스퀘어’는 집 주변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의미한다. 풍부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하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려는 현대인의 니즈가 반영된 개념이다.

‘라비움 한강’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도보 10분 거리의 망원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도 좋다.

또한 메세나폴리스,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인접해 도보만으로 쇼핑과 문화,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합정동 카페거리, 홍대·망원 상권 접근도 용이하고,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예정)도 들어서 입주민들은 슬리퍼 차림으로 트렌디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리퀴드폴리탄’은 도시가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며 유연하게 관계를 맺는 공간을 강조하는 트렌드다. 즉 유연성과 연결성이 핵심이다.

‘라비움 한강’은 전용 40~57㎡ 소형주택 198세대와 전용 66~210㎡ 오피스텔 65실 등 다양한 평형을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 일부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신혼부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유형의 입주민들은 자신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따라 공간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주거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라비움 한강은 단순히 좋은 입지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하는 상품”이라며, “슬리퍼 스퀘어의 편리함, 리퀴드폴리탄의 유연함을 모두 만족시키길 원하는 신소비 계층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고 38층 높이로 조성되는 ‘라비움 한강’은 뛰어난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도 확보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서울 한강 불꽃축제)를, 남서향 세대에서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향에서는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선유도를, 동향에서는 신촌,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한 ‘라비움 한강’은 사업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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