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 분양중
경제·산업
입력 2022-01-11 09:00:00
수정 2022-01-11 09:00: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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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부산 대표 상권인 서면에서 태영건설 시공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가 분양 중이다.
11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지상 1~3층 총 57실의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상가는 부산 최대 상업지역인 서면 중심에 들어서고, 부산 대표 업무지역인 범천동·범일동도 가깝다. 이밖에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 본점, 한국은행 부산지사 등이 위치한 문현금융단지와 인접해 있어 약 4만8000명의 상주인원도 배후수요로 품을 전망이다.
부전천 복원사업(예정)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하천을 되살리는 이 사업은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광무교까지 부전천 복개도로 750m 구간을 철거해 하천을 복원하는 것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발길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에는 약국,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오피스텔 및 인근 오피스 종사자들을 위한 식당, 카페 등은 물론 병의원까지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 홍보관은 부산진구 신천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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