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 진행…디지털기기 브랜드 총망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쿠팡이 온라인 학습 등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한 데 모은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에는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앱코, 콕스, 구스페리, 맥도도, 브리츠, 케이안,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WD, 씽크웨이, MSI, 기가바이트, 자브라, HP, 캐논, 에이수스, 델, 유쾌한생각 등이 있다.
페어 기간 중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4차례로 나눠 9개의 대표 상품을 기간 한정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추천을 위한 테마도 구성했다.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한 학생용 노트북’ 테마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이 준비됐다. 여기에 검색필터를 통해 노트북에 내장용 마이크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인 게이밍 노트북’ 테마에서는 노트북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트북 CPU의 속도와 모델에 따라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의 편리성을 담은 키보드·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 테마에서는 유무선 등 연결방식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번 디지털 페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의 국내 공식 출시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며, 쿠팡에선 ‘서피스 프로 8’에 더해 ‘시그니처 키보드’와 ‘서피스펜’을 포함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신학기를 앞두고 디지털기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디지털 페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해 만족스러운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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