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내달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해종합건설은 다음 달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두 번째 단지인 ‘더 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 75~84㎡, 348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역세권, 숲세권일 뿐만 아니라 학세권, 몰세권 입지에도 해당되는 다(多)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송도역이 있으며, 오는 2025년 인천~부산·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경부선이, 2026년 인천~강릉을 잇는 인천발 KTX 경강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또 송도역에는 연수~수원~분당~강남을 거쳐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수인분당선이 운행 중이며 오는 2026년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 급행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2029년 단지 인근에 제2경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신도림, 노량진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옥련초, 옥련중, 옥련여고, 송도고 등이 모두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다수의 국제학교가 들어선 송도국제도시와도 가깝다.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규모 쇼핑시설은 물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고, KTX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이곳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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