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해운항만업계 지원 일부 연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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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24 16:40:31
수정 2022-01-24 16:40:31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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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항만시설사용료 등 해운항만업계 지원을 오는 6월까지 일부 연장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BPA는 6개월간 약 34억 원 규모로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연장 지원하고, 물동량 증가 등으로 경영여건이 개선된 일부 분야는 지원 종료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BPA의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업계 지원 금액은 약 312억 원이다. 이 같은 지원으로 지난해 부산항은 팬데믹 상황에도 약 2,270만 TEU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규모다.
강준석 사장은 "이제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야할 때"라며 "부산항이 다시 활기찬 모습을 되찾는 날을 기대하면서 해운항만업계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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