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신한금융투자, 재무설계 전문자격자 비중 최다"
증권·금융
입력 2022-01-26 11:18:22
수정 2022-01-26 11:18:2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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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금융회사 가운데 임직원 수 대비 재무설계전문가 자격증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제 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한국FPSB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융사별 임직원 수 대비 재무 설계전문가(CFP 혹은 AFPK(국내 재무설계사) 자격 인증자) 보유 비율에서 신한금융투자는 25.1%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상반기 281명과 비교해 6개월 만에 636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한국FPSB는 신한금융투자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회사 측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메트라이프생명(18%), 국민은행(11.3%), SBI저축은행(8%)이 각각 높았다.
한편 한국FPSB는 AFPK 자격증 인증이나 갱신을 위한 계속 교육 이수 같은 요건을 충족지 못한 시험 합격자와 자격 정지자를 위해 올해 6월까지 특별인증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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