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 등 명절 선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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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26 16:08:19
수정 2022-01-26 16:08:19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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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설 명절을 맞아 26일 가진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항만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부산항 인근 복지관·고아원·미혼모시설·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 등 14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BPA 후원 아동 18명에게는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사랑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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