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내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2-01-27 09:31:06 수정 2022-01-27 09:31:0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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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도화지구는 인천대 이전부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개발된 도시개발구역이다. 약 88만 여㎡ 부지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행정기관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서,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로,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 쑥골 어린이도서관·어린이교통공원 등이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및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염전공원을 비롯, 베말근린공원·화동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일부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 (일부 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해 친환경 단지로 구현하는 한편,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형 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 및 테라스 구조를 통해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개인 취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유상) 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된다.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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