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 선정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성장가능성이 높은 잠재관광지로 육성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 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는 사업이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숲해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휴양, 체험, 숙박을 동시에 제공되어 최적의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진단 및 컨설팅,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항노화할링랜드를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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