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 사상최대 속 진단키트 부족…오미크론 진단키트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2-01-28 10:58:06 수정 2022-01-28 10:58:06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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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국내에서도 현실화하는 가운데 진단키트 부족 사태에 미코바이오메드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는 전날 보다 14.39% 오른 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 6,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나흘째 역대 최다치 경신하고 있다. 이에 신속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부족 사태가 예견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최근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구별 검출이 가능한 PCR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개발한 변이 바이러스 키트는 오미크론과 델타를 포함한 모든 우려 변이(Variants of Concern)를 구별 검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코바이오메드의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재 시험연구용 (Research Use Only)으로 판매 가능하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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