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2-02-04 09:14:33 수정 2022-02-04 09:14:3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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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선보이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이버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대구 본리·죽전 권역에서 희소성 높은 1,000세대 이상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며 인근에 계획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지정계약일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법에 명시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이 단지는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청약접수를 받으며, 11일과 12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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