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특수 잡아라"…통신업계 경쟁 '활활'
경제·산업
입력 2022-02-04 20:34:29
수정 2022-02-04 20:34:2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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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신업계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중계 경쟁에 나섰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에서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대신,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온라인 중계가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문다애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4일) 코로나 사태 속 열린 베이징올림픽.
코로나로 인해 외형적인 올림픽 홍보는 크게 줄었지만, 중계에 뛰어든 통신업계의 기대감은 큽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현지 응원 대신 집에서 TV와 휴대폰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이른바 ‘집콕 응원족’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술집, 식당 등 외부에서 경기를 함께 시청하기 어려워진 데다, 시차가 1시간에 불과한 점도 이유입니다.
지상파 방송3사에 베이징올림픽 방송중계망을 단독 제공하는 KT는 한국-베이징 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마쳤습니다.
KT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중계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전 서비스에 대한 사전 품질 테스트 및 긴급 복구 훈련도 마쳐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콘텐츠 제공 서비스인 'U+모바일tv'에 '베이징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상파 4개 채널의 중계 편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하이라이트 콘텐츠도 공급합니다.
도쿄 올림픽에 이어 베이징올림픽까지 생중계하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청 편의성을 높인 U+모바일tv는 최근 미국 바이아컴CBS와 손 잡고 인기 드라마 1,400여 편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싱크] 권명진 / LG유플러스 팀장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만큼 모바일을 통한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집관을 통해 향후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서 U+모바일tv와 프로야구, 골프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SK텔레콤 계열사 콘텐츠웨이브가 운영하는 웨이브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특별관을 오픈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의 올림픽 생중계와 주요경기 다시보기 뿐만 아니라,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과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을 함께 선보입니다. 서울경제TV 문다애입니다./dalove@sedaily.com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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