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2지구 인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이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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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양은 이달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와 맞닿은 서동에서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세대 규모이며, 이중 127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 세교2지구와 바로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오산역세권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동탄신도시도 차량 약 10분 대에 접근 가능하다.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단지 앞 서동저수지 일대는 약 80만㎡ 규모의 중앙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앙공원은 서동저수지를 활용해 호수공원 형태로 조성돼 일부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공원 내에 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측면으로는 감투봉도 위치해 산과 호수 모두를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및 기흥캠퍼스,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까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한편,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의 홍보관은 오산시 가장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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