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주말반 개설
문화·생활
입력 2022-02-07 09:32:17
수정 2022-02-07 09:32: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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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주말반을 개설하고, 오는28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목표로 하는 해당 과정은 주 1회 출석으로 3학기 만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시 이론, 실기, 실습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의 요양보호사 이수 시간을 50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일정한 조건을 갖춘 자에게 부여되는 건강가정사 자격까지 동시 취득까지 가능해 사회복지기관이나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직장인에게 알맞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주말반의 모든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강사진이 진행하며, 주임 교수가 1:1로 학점과 학사 관리,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제2의 직업을 알아보고 있거나 자아실현, 자기계발, 노후대비 등의 목표를 가진 직장인이라면 학점은행제 주말반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건강가정사 자격을 취득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점은행제 주말반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강 신청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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