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 차관, 아프칸인 품어준 여수시에 감사패 전달
전국
입력 2022-02-09 18:15:02
수정 2022-02-09 18:15:02
조용호 기자
0개

[여수=조용호 기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9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아프칸 특별기여자’의 여수해양경찰교육원 퇴소를 앞두고 그간 아프칸인들을 넓은 마음으로 품어준 여수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 차관은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 시민들의 환영과 배려 덕분에 아프칸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프칸 특별기여자들이 마침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시기에 우리 여수로 와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수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에 잘 적응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프칸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 393명은 작년 10월 여수해경교육원에 입소해 약 4개월 간 적응교육을 받았고, 이날까지 전원 퇴소해 전국에 분산 거주할 예정이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2025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개최
- 인천교육청, 장애학생 예술인재 무대로 시민과 만나다
- 인천 강화군, 섬 어르신 여객선 운임 부담 해소
- 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체육회 재정 불안, 시민 건강권 위협”
- 경주시, 사상 최대 2조 1천억 내년도 예산안 편성…서민경제·포스트 APEC 집중 투자
- 서라벌문화회관 외벽 밝힌 야간조명…‘밤이 아름다운 경주’ 완성
- 경주 SMR국가산업단지,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 경주시, “핵융합 연구시설, 원자력 인프라·지질 안정성 기반에 최적지”
-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8회 정기연주회 ‘찬기파랑가’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서울콘’ 홍보대사·키비주얼 공개…글로벌 인플루언서·버추얼 아이돌 총집결
- 2카디비도 반한 '맵단'...스와이시 열풍에 올라탄 K-푸드
- 3이천시, '2025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개최
- 4인천교육청, 장애학생 예술인재 무대로 시민과 만나다
- 5인천 강화군, 섬 어르신 여객선 운임 부담 해소
- 6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 7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체육회 재정 불안, 시민 건강권 위협”
- 8나우비긴 스마트 경로당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령층 고립 완화"
- 9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10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