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아동복지시설 실내숲 조성 위한 파트너십 체결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한국 코카콜라가 아이들을 위한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3개의 기관과 협력한다.
한국 코카콜라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국내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적 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한국 코카콜라와 3개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국내 아동복지시설의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벽플랜트, 실내 정원 등 실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생활시설 등 17곳을 선정해 진행한다. 내년부터는 지원시설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환경 조성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기 질을 측정하고, 지속적인 식물 관리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상무는 “코카콜라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통해 더 많은 꿈을 그려 나가길 바란다”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무신사, 7년만 BI 변경…브랜드 리빌딩 가속
- 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 LG전자, 신용등급 3년만 상향…“印 IPO 흥행·실적개선”
- SK이노베이션, 6000억원 CB 발행…SK온 지분매입
-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85% …"석유화학 새 도약"
- 동성제약 “인가 전 M&A로 거래재개”…기업 정상화 의지 천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2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3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4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5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6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7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8‘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9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10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