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올 여름 한국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뛴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오는 7월 토트넘 홋스퍼 FC가 쿠팡과 피치 인터내셔널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한다. 토트넘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건 2005년이후 처음이다.
쿠팡은 한국 축구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토트넘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토트넘의 파트너사인 피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이번 한국 투어 주관을 결정했다. 토트넘 구단은 쿠팡플레이가 기획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를 뛸 계획이며, 경기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토트넘 구단엔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가 있다. 각각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으며, 5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국내에는 코리아 스퍼스, 대구 스퍼스, 강원도 스퍼스, 보령 스퍼스 등 총 4개의 공식 토트넘 팬클럽이 활동 중이며, 토트넘 구단은 방한 중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면서 “동료 선수들 대부분이 아직 한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대한민국 팬들의 열정과 경기 도중 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응원석 열기에 어떻게 반응할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토트넘 측에서 쿠팡의 초청을 받아들여준 점에 감사하며, 7월 한국 투어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를 통해 토트넘의 멋진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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