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족 픽' 오비맥주…작년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1위

경제·산업 입력 2022-02-17 16:32:16 수정 2022-02-17 16:32:16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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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프레시' 병맥주 이미지. [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홈술족'이 늘어난 가운데 이들은 지난해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점유율 52.7%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38.6%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가정용 맥주 시장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는 1위인 ‘카스 프레시’를 포함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자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21년에도 소비자들이 카스를 비롯해 오비맥주 브랜드들에 많은 사랑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가정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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