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허위사실 유포자에 법적 대응"
증권·금융
입력 2022-02-22 14:58:37
수정 2022-02-22 14:58:3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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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하닉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자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22일 인터넷 댓글 등으로 자사와 관련된 허위 사실 등을 유포한 악플러 3인에 대해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포털의 종목 게시판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루머를 양산해 정보통신망이용 촉진법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게 됐다”면서 “회사와 주주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친 매체에 대해서도 이번 주 내에 고소장을 제출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부동산 시행사업과 NFT 사업이 순항 중에 있고,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해 수주 2조 클럽 가입을 목표로 할 정도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25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현재 진행 중인 신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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